질문과 답변2018-12-16T00:17:17+09:00

질문과 답변



상담할 내용이 있어요...

작성자
임은호
작성일
2005-06-17 21:52
조회
578
저는 고1의 학생 입니다. 아.... 정말 무엇부터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중학교 시절의 왕따, 그로인한 마음의 상처 또 너무 큰 슬픔 슬픔이 크지 않을 거 같다고요? 요즘 우는 날이 무척 많아졌 어요. 정신적인 문제는 심각한 것 같고요. 가만히 있으면 그냥 슬픔이 느껴져요. 제 문제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중학교 시절이 기억나네요. 중 1 때요. 그 때 전 ""완벽 왕따"" 였어요. 성격은 정말 아무한테도 먼저는 단 한마디도 못할 정 도의 내성형이었고, 키는 160정도밖에 되지 않았던것 같네요 또 운동을 못해서인지 몸도 아주 많이 나빴고요. 그리고 피 부도 안좋은 정도가 아니고 아주 걸레였던 걸로 기억이 나네 요. 건강이 나빴던 거죠. 어쨌든 그때부터 시작되었던 왕따 는 중2 까지 이어졌고,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남겨 주었죠. 그리고 중 3때는 아이들이 크게 괴롭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이것만은 정말 알아 주세요. 저 지금 정말 마음이 찢 어질 듯 하고요. 어떤 고통도 이것 못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중학교 시절에 정신적 문제를 심하게 겪은 것 같아요. 그 때 했던 상상들을 말씀드릴게요. 일단 중 1때는... 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사람들이 악해서 사물을 그렇게 만들기 때문에모든 사물이 나를 공격 할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주위의 사물들에 의해 팔다리가 잘려나갈 수도 있다던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정말 심하죠. 지금 제 고통을 생각해서라도 제 말 믿어주세요 정말 솔직히 말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중 2때는 사람들이 초능력을 거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고 스스로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실제로 그런 초능력들이 제게로도 왔어요. 그게 혼자만의 공상일지 는 모르지만요. 예를 들면 누군가 저에게 어떤 말을 건다던지 말이에요. 중 3때도 마찬가지로 초능력의 세계에서 정신을 허비해야 했고, 바로 몇주 전까지만 해도 그런 상상과 생각 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지금의 제 정신상황을 말씀드릴 게요. 지금은 하나님이 저에게 말을 해요. 제 이름은 임은호 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저에게 ""은호야 너를 사랑해"" 이런 말이나 아니면 영상을 보여 주죠. 예를 들면 불덩어리가 눈 앞에 보인다던지요. 저 스스로 ""은호야 너를 사랑해""라고 자신에게 말하듯이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정말 하나님 이라고 믿게 되요. 저 자신일까요? 아니면 정말 하나님일까 요? 아니면 누군가의 초능력일까요? 지금도 궁금해요. 도저 히 그것조차 알 수가 없어요. 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분명 미 쳐버렸어요. 아까 말씀드린 거 같은 생각을 하니까요. 그리고 모든 것의 원인을 말씀드리자면 이건 정말 중요해요. 어머니가 밥을 만드실 때 무언가 넣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스스로 근성이 강한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아무리 노 력해도 몸이 안 만들어지더군요. 운동장을 죽도록 30분 내에 20바퀴씩이나 뛰어도요. 그리고 요즈음에는 않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밥을 짓기 위해 불을 지피기 전에 쌀과 물에 뭔가를 넣으면 저한테 나쁘게 할 수 있어서 그러는 것 아닐까 요? 그리고 공부를 정말 죽도록 해도 중학교 때 성적은 중 3 때 평균 70점도 안되었던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에 이건 분명 한 범죄로 인한 정신적 큰 장애이고, 선생님께서 제 말을 제 발 ""믿어주셨으면 해요"" 그렇지 않으시면 진실을 말하는 저의 이 상담이 더 비효율적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