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관련하여 문의

안녕하세요 선생님~

기간제로 몇번 옮기다 보니
제 스스로 인간관계관련하여 항상 어려워하고 힘들어함을 느낍니다.

새로운곳 가면 새로 시작하니까 괜찮겠지~하지만.
막상 가보면 늘 안맞는 사람은 있기마련이고.
신입이다 보니 늘 그런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혹은 휘둘리고 힘들어하고..

어느정도는
신입이니까 적응하는동안 힘든부분은 있겠으나.
저를 돌아볼때 사람관계에서 늘 문제점을 겪고 힘들어하네요.

구체적으로 적기에는 어려운
그러니까 미묘한 감정들있잖아요.

이사람이 날 멀리하거나 싫어하는게 느껴는 지는데
그게 일을 못하거나 업무적인 부분이 아닌,
개인적인 성향들과 관련된부분이요.

그래서, 제가 어느부분이 도드라지는가. 내가 혹시 평균에서 많이 벗어나는가를 돌아보았는데
제 눈에는 누구나 어느정도 본인만의 특색이 있고
그부분을 서로 인정해야 하는거 같은데..
아마도 제가 어쩔수없는 위치이니 내가 맞출건맞추고
못하겠는건 평판을 내려놓고 있는 기간동안은 잘 지내야지~라고 생각해서 인지
들어간지 3주만에 다시 마음이 무거워져있네요.

계약기간동안 있기는 하지만,
이러면 끝날동안 늘 힘들어하고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하던데..
직장생활.. 특히 인간관계.. 무얼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