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2018-12-16T00:17:17+09:00

질문과 답변



제사촌 동생에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작성자
장선옥
작성일
2005-08-18 11:34
조회
661
고모와의 일은 상관없이 이글을 올립니다. 저에게는 누구나 그렇지만, 사촌동생들이 몇명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귀여운 애가 있습니다. 그애는 중1입니다. 근데 학교생활이 원만하지가 않습니다. 초등학교땐 그렇지가 않았는데, 반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합니다. 강원도에 있는 원주에서 맘편하게 학교 생할하는게 좋겠다고해서 그 쪽으로 전학을 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그애 아빠는 제게 작은 아버지가 되십니다. 그리곡, 그분밑에서 제 동생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일을 알려준건 경리를 하고 있는 여동생인데, 원인은 반에 어떤 아이가 제 사촌동생에게 잘못을 했는데, 작은 아버지가 그애부모를 불러다가 뭐라고 훈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일이 반 아이들에게 제 사촌동생에 대한 인상이 부모 빽만 믿고 잘난척 한다고 인상을 심어준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일이 부모들간의 싸움으로 만든것 같습니다. 그일로 강원도로 전학을 갔는데 그곳에서도 적응을 못했던 모양입니다. 어쨋거나 여름방학이 되어 서울로 올라와 있는데, 그일로 주위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중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합니다. 이번달 29일날 말이죠. 전그게 과연 잘한 일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강원도 에서는 외숙모 눈치 때문에 집에서도 적응을 못했다고 하는데, 그런 마당에 중국에서 적응을 할수 있을지 알수가 없습니다. 전 차라리 고모나 막내 작은 아빠집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친가쪽 친척들은 조금 가까운 편이라 그리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일이 있고, 여름방학 중에 또 일이 터졌나 봅니다. 작은엄마가 은행에 갔다가 왕따로 만든 그 주범인 아이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어른을 보고도 인사도 안하고, 또 그애들한테 당한 사촌동생때문에 너무 괴씸해서 따귀를 한대씩 때렸는데, 그근처에 있던 그애들 학부모중 한사람이 와서 작은엄마를 차까지 끌고 가더랍니다. 차까지 끌려 가진 않았지만, 그일이 있은 며칠후 고소장이 날아왔다고 하더라구요. 그애들 따귀를 때린일로 말이죠. 진단서까지 끊어왔다고 하더라구요. 작은 엄마도 당하고 살순 없다고 생각하셔서 똑같이 진단서 끊어서 맞고소를 하셨더랍니다. 그일로 그저께 월요일날 법원에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유학 가는건 변하지 않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