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
Re: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작성자
호연클리닉 한기연
작성일
2019-03-14 10:55
조회
574
돌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젊은 엄마이군요.
양육이 워낙 고된 것이어서, 자칫 기운이 빠지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생의 가장 기쁜 시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부간에 서로 화합하고, 따뜻하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들이겠죠.
**씨는 현재 자신의 상태, 그 진행 과정, 또는 원천까지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이해가 '난 잘 모른다. 잘 해 내지 못할수 있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좋은 부모의 좋은 상호작용을 체험하여 자랐다면,
그건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여 못하거나, 할 줄 아는 것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린, 부모가 못하는, 알지 못했건 것 중에 많은 것들을, 지금 나의 시대에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선,
본인도 언급하였듯이,
결혼의 의미를 불행한 어린시절의 보상이나, 극복에 두지 않았는가?... 를 검토해보기 바랍니다.
어린 시절이 행복하지 않은 것을, 지금 이 남자가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너는 내게 더 다정하고, 더 배려있고, 더 합리적인 남편이 되어야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그 자체를 보기 바랍니다.
한계도 보이고, 장점도 보일 것입니다.
하여, 지금 이 사람과 그저,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생각을 하여야합니다.
결혼관계, 부부관계라는 것이 뭐, 세상에 없는 아주 특별한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무엇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여느 인간관계처럼, 할말과 안 할 말을 가려하고, 행동을 조심하고,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고...
그렇게, **씨가 먼저 시작한다면 어떤가요?
내가 그렇듯,
남편도 부족함과 한계를 지닌, 보통 사람일테니,
그것의 다행함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양육이 워낙 고된 것이어서, 자칫 기운이 빠지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돌이켜보면, 생의 가장 기쁜 시간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부부간에 서로 화합하고, 따뜻하다는 전제하에 하는 말들이겠죠.
**씨는 현재 자신의 상태, 그 진행 과정, 또는 원천까지도 비교적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이해가 '난 잘 모른다. 잘 해 내지 못할수 있다'에 기반을 두고 있는 듯 하여 안타깝습니다.
좋은 부모의 좋은 상호작용을 체험하여 자랐다면,
그건 더할나위 없는 축복이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여 못하거나, 할 줄 아는 것이 없지는 않습니다.
우린, 부모가 못하는, 알지 못했건 것 중에 많은 것들을, 지금 나의 시대에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선,
본인도 언급하였듯이,
결혼의 의미를 불행한 어린시절의 보상이나, 극복에 두지 않았는가?... 를 검토해보기 바랍니다.
어린 시절이 행복하지 않은 것을, 지금 이 남자가 해결해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너는 내게 더 다정하고, 더 배려있고, 더 합리적인 남편이 되어야한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저,
지금 내 앞에 있는 사람 그 자체를 보기 바랍니다.
한계도 보이고, 장점도 보일 것입니다.
하여, 지금 이 사람과 그저, 좋은 인간관계를 구축할 생각을 하여야합니다.
결혼관계, 부부관계라는 것이 뭐, 세상에 없는 아주 특별한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무엇이 아니어서 그렇습니다.
여느 인간관계처럼, 할말과 안 할 말을 가려하고, 행동을 조심하고,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고...
그렇게, **씨가 먼저 시작한다면 어떤가요?
내가 그렇듯,
남편도 부족함과 한계를 지닌, 보통 사람일테니,
그것의 다행함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