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2년정도 점쟁이 인줄알고 따라가서 2년간 사이비종교 대순진리회에
아닌거 알면서 오다가다 했었고,
누군가 말하면 다른사람들은 장난 혹은 속이는거란걸 아는데 저는 순진하게 잘 혹하고 믿고,
사람을 사귈때에도 좋게만 생각합니다
비꼬거나 보이고들리는것 외에 왜곡되게 생각하거나 의심해보거나 부정적인 생각을 잘 못합니다
그것이 결혼후에는 문제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사리에 밝은 남편을 통해 그것이 부족한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비인걸 알면서도 반신반의하면서 한번2년은 믿어보자 하며 다니던 저의 성향은
어떤점이 원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