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2018-12-12T05:51:11+09:00

둘러보고 남기는 말



안녕하세요

작성자
내담자
작성일
2012-11-20 02:35
조회
482
선생님 상담 받았던 은입니다. 일본에 있는데 요새 오래 사귀던 그 친구가 너무 그립고 그친구를 잃은게 너무 억울하단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자꾸 살기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 며칠은 또 무단으로 출근을 안하고 침대에서 죽은듯이 누워만 있었어요. 약은 꾸준히 먹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친구를 다시 만나고 싶지만 이미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고 되돌릴수 없는데 후회만되요. 제 스스로가 용서가 안되는거같아요. 그때 힘들다고 그냥 놔버린것이요. 답답한맘에 메일드려봅니다. 좋은소식 못전해두려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