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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육아를 잘 못하는 맘
작성일
2011-09-08 12:40
조회
466
이런 곳이었군요? 선생님 책 <나는 왜 아이에게 화가 날까>를 보고 홈피에 들어와봤네여 선생님 사진도 보니 괜히 반갑기도 하구요 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잘 쓰기는 어려운데요 또 선생님 책도 제가 다 이해했는가도 잘 모르겠구요 근데, 어쨌든, 책을 읽고 나니... 좀 뭐랄까, 안정이 된다고 할까요? 그래...그렇구나... 다 그렇구나.. 하는 게 제일 좋았어요, 다른 여자들도 저처럼 쩔쩔매고 있다는 것이(사실 저보다 더 심한 분들도 있다는 것이 ㅋㅋ ) 좀 편했다고 할까요? 또 전에는 한번도 엄마가 나에게 어떻게 했을까? 그러니까 나 어렸을 때 어떻게 날 키웠을까 이런 생각 해 본적 없는데,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이를 보니까 그것도 전과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확 달라지는 건 아직 없지만, 잘 해보려구요, 글고, 남편보고도 책을 좀 보라고 했는데, 말을 잘 안듣네요 뭔가 물어볼 것이 생기면, 다시 들어와서 여쭈어 볼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