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2018-12-12T05:51:11+09:00

둘러보고 남기는 말



Re:다시 들렀어요

작성자
한기연이예요
작성일
2006-11-21 14:30
조회
605
반가와요, 효경씨! 아가가 벌써 그렇게 컸네요. 효경씨는 자기 일 잘하고, 더 발전하고... 다~ 마음에 들어요. 남편도 협조적이고, 관계도 좋고.... 이만하면, '화양연화' 쯤 아닌가? 늘 그렇게 여기고 살아요, 지금, 여기가 내 인생의 정점이라고. 그렇게 보면 또 다 그렇게 보여요. 아이 키우며 소리 안 치는 부모가 어디 있으려구요. 세부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은 하면 안되고... 난 그런 양육보다는, 엄마가, 부모가 제 삶에 충실하고 충만한데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양육을 강조해요. 그 책이, 아마 오늘 낼 나올 것 같은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나오면, 홈피에 알릴께요. 잘 지내고, 글을 나누니, 더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