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넋두리하듯.. 그냥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중얼거리는기분으로
글을 써봅니다
사는게 별거아니라는건 머리로 알고있다하면서
가족에게 부담느끼는 나, 상처받는 나,
가족한테도 이렇게 아픈데 하물며 남은 오죽하랴..
배우자가있어도 내가 건강(정신적,육체적 등등)해야 건강한 가정생활을
하는거야..
이런생각들로
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까지
다람쥐쳇바퀴돌듯 나아지는 듯 하지만, 제자리인거같은
이 모습에 답답한 나를 보며
그냥 모르는 듯, 철없는 듯, 않보고 사는 듯 이렇게 살아갈까
이모저모 생각과 한숨이 많은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