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2018-12-16T00:17:17+09:00

질문과 답변



문의드려요

작성자
안녕하세요
작성일
2020-04-15 15:04
조회
509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이렇게 또 조언을 구해봅니다

몇년전에 층간소음이란 문제로 옆집과의 신경질적다툼의 문제를
고민글 남겼었는데요~

그때, 해주신 조언은 본인들의 자녀 나이의 옆집 이웃에게 그렇게 태도를취하는분께
말이통할리가없다는받아들임..그렇게 내가 그부분을 첨예하게 대립하고있으면
나에게 오히려 독이니 선선히 넘기기의 의미로 이해했었는데요~

선생님의 의도와 제가 부합하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제가 일을 쉬고 시험을 준비하는시기에 요즘 집에서밖에 공부할곳이 없어
더 부딪히는것같네요

본인에게 인사를안한다고 강아지처럼 엘리베이터에서 으르렁소리를내고

신랑에게는 계속 내릴때까지 헛기침을하구요

저와마주치는경우에는 계속 속된말로 야려봅니다
아파트구조상 중간 미닫이문과 베란다외벽이 붙은구조인데
수시로 쿵쿵닫고 복도식인데 현관문은 기분에따라 던지듯이닫고

본인이 기분나쁜일이있을땐 관리사무소나 각종 콜센터에 고성으로 소리지르며
민원을걸면서 대문을열어놔서 듣고싶지않아도들립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본인들이 해줄수있는게없다
어쩌겠냐잘못만난이웃인걸. 본인들한테는 욕설부터시작하기에
그집문제에는 연락하고싶지않으니 이해해달라
라고하니 정말 기가막히죠

저도 그런사람에게 고분고분 인사할생각이나 이렇다저렇다할때
따라줄생각은 없다보니 요즘같이 집에있을땐
저도 대문던지듯 다고들어가는소리에 바로 뛰어나가 똑같이 닫아주곤하는데

신랑이보기에 왜그리 민감하게 반응하고 똑같이싸우려드나 싶나봅니다

이사를가려고는 하나 바로나갈수있는건아니기에
제 마음이 좀 편해지려면 어떤방향으로 마음을잡아줘야할까요

저런사람에게 맞춰주고 네네하는건 저도싫으니
똑같이 계속 이래야하는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