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2018-12-16T00:17:17+09:00

질문과 답변



도와주세요..

작성자
동생
작성일
2005-03-12 10:41
조회
387
저희 오빠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저희 오빠는 초등학교, 중학교는 시골에서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하고 운동도 잘하는 그야말로 모범생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근교도시로 갔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1학년까지는 아주 열심히 공부도 하고 의욕도 보였습니다. 그러다 2학년 3학년때는 공부를 안하고 무단결석도 하고 가출도 하더니 군대를 다녀온 후로는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과에서는 조울증이라고 병명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옆에서 오빠를 관찰해 보면 하루 일과가 잠을 자거나 텔레비젼을 보거나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할머니나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친구들한테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는 ""어디냐? 뭐하냐? 응~~ 하고서 끊습니다. 전화를 받는 친구들도 친한친구들이 아니라 전화번호를 어디선가 구해서 그리고 무작정 전화를 합니다. 연락을 끊고 살았던 친구들한테 전화를 하고 또 연락을 자주 하지 않았던 친척들에게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냅니다. 오빠가 이렇게 된것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해 보면 군대에서 구타가 있었었고 또 우리 집이 가정형편적으로 갑자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오빠가 성장하는 동안에 많은 일들이 저희집에 일어났는데 이런 것들이 영향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계속 정신과 치료를 받고는 있지만 말을 들어보면 병원에서도 진료는 어쩌다 한번씩 하는 거 같고 계속 약만 타다가 약만 먹습니다. 그런데 별로 나아지는 기미는 없고,, 오빠를 도와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 주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런 증상이 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