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사람이란

제가 학교나 사회생활하다 보면 웬지 저에게 버겁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란 의미가 뭔가요? 왜 사회에서 자기보다 강한 사람한테는 비굴해지고 약한 사람한테는 군림하려는 사람이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강하고 약하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실력이 있다고 강한 사람이라고는 안하는 것 같구요. 자기 신념이 강하고 리더쉽이 있는 사람(카리스마)을 말하는 건지... 제가 사회에서 보면 싸움을 잘하고 남을 괴롭혀도 충분히 감당하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만 그리고 강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자기가 당하면 바로바로 해결하는 타입인 것 같은데 저는 남한테 당해도 그 당시는 참다가 서서히 열을 받아서 나중에 폭발하거든요.(이게 비겁해서 그런건지) 제가 남자인데도 남의 말 잘 믿어서 잘 속고 누가 저보고 객관성이 떨어져서 잘 속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절 약한 사람으로 대한다는 생각이 들구요. 제가 객관성이 약한 건 느끼는데 개선이 잘 안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