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띵...

이제 추석도 지나고. 사람들도 다 집으로 가고... 마음에 뜨거운게 올라오면 두통이 생기고 어깨가 결리고 미칠것같은 마음이 생기고 내 안에 있는 것들, 버려야 하는 쓰레기들이 어떻게 버릴까... 고민입니다. 그런데 일딴 어깨가 아프고 뜨거운게 가슴에 올라올 때는 미칠것같은 느낌, 생각이 들어요.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할지요.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스스로 컨트롤 해보려고 하는데 미칠것 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이런 상황에서도 누가 내게 말을 걸면 착한 사람처럼 말을 하는 내가 가끔 이상한 사람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