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답변2018-12-16T00:17:17+09:00

질문과 답변



제가 좋아서 하는일을 부모님은 안좋게 생각해요 ㅡㅡ;

작성자
ㅡㅡ;
작성일
2005-09-11 15:19
조회
481
저는 지금 대학생입니다. 중3때 일이였어요, 학교생활이 점점 안 좋아지가 교회생활이라도 잘 해볼려고 교회도 열씨미 다니면서 교회일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그런 반면에 학교에서는 소극적으로 애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지냈었구요 그러다가도 교회에가면 또다시 밝아지고 무슨일이든지 재밌었고 좋은추억 교회친구들과도 좋은 우정을 나눠왔습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제가 무슨 잘못을하면 교회사람들 탓하고 쟤 교회간 이후로부터 버릇이 없어졌다는 둥 이런식으로 교회사람들을 비난 해왔구요 나쁘게 생각합니다. 그것은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차례 그래왔어요 차차 고등학생이 되서야 교회를 잘 안가게 되었고 학교생활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중3때 1년 동안 잘 다니게 된 교회도 안나가기 시작하니깐 갑자기 왜 교회 안가냐고 누구때문에 안가냐고 물어봤을때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교회일 열씨미할때 머라 그러고 교회사람들 비난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딴소리를 하는데... 순간 당황했습니다. 어느덧 세월은 훌쩍넘겨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에 입학을 하고나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고 학교는 멀은데다 자취는 안 시켜주고 집에서 통학을 하게 되었어여 집에서 다니게 되면 무려 시내버스로 1시간이 걸리는데요~ 그것도 1시간동안 버스타고 나서 또 갈아타야 학교를 갈수 있어요 학교가 집에서 멀다보면 친구들이랑 노는시간 남자친구랑 노는시간 통틀어 늦게 들어가게 되는데요 외박은 안되는데다 집에 놀다가 늦게 들어온다고 또 머라그러는거 있죠? ㅡㅡ; 이러면서 니가 자꾸 그러면 니 남자친구도 찍히는거고 니네 친구들도 나쁘게 보는거라고 저한테 화를 내고 그걸로 인해서 여러차례로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ㅡㅡ;;; 솔직히 심정을 얘기하는거지만 부모님 없는 애들 정말 마니 부러웠었어요ㅡㅡ;; 한참 과친구들이랑 잘 지내다가 남자친구랑 깨지게 되고 과내에도 소외되는바람에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이후로 동아리친구들과 잘 지내왔고. 지금도 또한 즐거운 동아리생활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너는 동아리친구들이랑 잘 노니? 과친구들이랑 잘노니 이런식으로...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아리친구들이랑 더 친해요... 저의 대답에 너 그러면 학과내에서 왕따된다는 둥 나쁜애들이 좋은사람들을 왕따시키는 수도 있지만 비교적 왕따는 당하는 사람에게 문제가 있다는둥 이제와서 또 딴 소리를 해요.ㅡㅡ; 과 친구들 나쁘게 볼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런말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별거 아닌걸로 우리아빠는 소리부터 지르는게 특징인데요 예전에는 그런걸로 기죽고 그랬었지만 지금은 겁하나도 안 납니다. 단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거나 욕할때 그게 정말 싫습니다. 요즘 방학이 되면서 동아리 공연에 대한 말을 자주 하다보니깐. 며칠전까지 여러번 가끔씩 만나다가 요새는 나름대로 동아리친구들의 사정으로 개인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쉬엄쉬엄 준비하고 있ㅇ는데. 너네 공연 있다면서 왜 연습 안하냐는둥 안모이냐는둥 너네동아리도 추진력이 없다는둥 현찮다는둥 또 안 좋은 소리를 합니다. 미치겠습니다.